포천시, 벼 병해충 방제비 3억4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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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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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벼 병해충 방제를 위해 방제사업비 3억4000만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농가 2826곳에 벼 물마구미, 도열병, 혹명나방 방제농약을 지원할 방침이다. 3151㏊를 방제할 수 있는 분량이다.

읍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아 이달 중 공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벼 물바구미와 도열병 잎짚무늬마름병 등을 육묘상자에 처리해 방제할 수 있는 생력화 농약을 지원, 농가 노동력 절감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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