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 원당남성의용소방대,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책 전달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서부소방서 원당남성의용대(대장 김동근)는 지난 8일 검단3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사랑의 책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원당남성의용소방대의 봉사활동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주고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하고자 개최되었으며, 기증된 100여권의 책은 지역 내 소외계층의 미취학아동 등 수혜 어린이를 선정하여 전달될 예정이다.

김동근 대장은 “오늘 전달된 책들이 어린이들의 미래를 밝게 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원당남성의용소방대는 진심에서 우러나온 다양하고 실천적인 방법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의 정신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당119안전센터와 원당남성의용소방대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자 소외계층에 대한 소화기 기증, 화재예방교육 등 주민에게 밀착되는 나눔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서부소방서 원당남성의용소방대,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책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