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인구기금, 북한 임산부 약 2억 7000만원 의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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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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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오세중 기자 = 유엔인구기금(UNFPA)이 최근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에서 받은 중앙긴급구호기금(CERF) 25만 달러(약 2억 7000만원)를 북한 임산부 의료 지원에 사용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9일 보도했다.

아리에 허크만 UNFPA 북한 사무소장은 이날 RFA에 지난해 홍수 피해를 본 지역의 보건시설 30여 곳에 임산부 응급약과 출산용품 등을 지원하는 데 기금을 집중적으로 투입했다고 밝혔다.

UNFPA는 올해에도 1만 8000명의 북한 임산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필리핀 쓰나미로 막대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입은 현장을 찾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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