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스, ‘게임넥스트 서밋 2014’에서 부스 운영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세계적인 게임개발사이자 게임엔진 개발사 에픽게임스의 한국법인인 에픽게임스코리아(대표 박성철)는 ‘게임넥스트 서밋 2014(Game-Next Summit 2014)’에서 부스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에픽게임스는 ‘게임넥스트 서밋 2014’ 부스에서 언리얼 엔진 4 테크데모 영상을 소개하는 한편, 언리얼 엔진 4로 개발된 간단한 게임들을 시연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자사의 언리얼 엔진 개발자들이 상주해 부스를 방문하는 개발자들과 직접 언리얼 엔진 4 관련 질의응답도 진행할 예정이다.

에픽게임스의 부스에서는 언리얼 엔진 4 멤버십 라이선스 현장 가입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장에서 멤버쉽 라이선스에 가입한 전원에게 멤버쉽 라이선스 출시 기념으로 제작된 언리얼 엔진 4 테크데모 ‘잠입자’의 한정판 페이퍼 피규어를 증정할 예정이다.

에픽게임스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멤버십 라이선스 발표 후 많은 분들이 언리얼 엔진 4에 관심을 가져주고 계셔서 직접 개발자 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계속 해서 마련하고 있다”면서, “특히 국내 최대 모바일 게임 컨퍼런스인 만큼 많은 모바일 개발자들이 언리얼 엔진 4에 한층 더 가깝게 다가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게임넥스트 서밋 2014’는 모바일 게임과 모바일 게임의 플랫폼의 미래와 관련해 알아볼 수 있는 국내 최대 모바일 게임 특화 컨퍼런스로,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강남 학동역 복합문화공간 파티오나인(PATIO9)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