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리밍, 글로벌 통신기업 싱텔에 NexPlayer SDK 공급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넥스트리밍(대표 임일택)은 자사의 미디어 플레이어인 NexPlayer(넥스플레이어) SDK를 싱가포르 통신업자 1위인 싱텔(SingTel)의 안드로이드 기반 비디오 애플리케이션에 공급했다고 9일 밝혔다.

싱텔은 싱가포르 외에 호주, 인도네시아 등 25개국에서 유∙무선전화, IPTV, 인터넷 등의 사업을 하고 있으며, 전 세계 4억7000만 명의 고객을 가진 글로벌 통신업체이다. 넥스플레이어 SDK의 탑재로 싱텔이 만든 안드로이드 기반 비디오 앱 사용자들은 고품질의 영상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게 되었다.

넥스트리밍은 방송업체, 모바일 운영자, 서비스 제공자들에게 미디어 플레이어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들의 경험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넥스트리밍 SDK는 안드로이드, Window 8, iOS에서 HLS 스트리밍을 지원하며 자막, 화면캡처, 타임시프팅 등 최신의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어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도 쉽게 통합되고 탑재된 모바일에서 모바일 제조사, 제품 모델이나 OS 버전에 상관없이 HD급 화질 비디오 신호의 라이브와 VOD 스트리밍 서비스를 지원한다.

넥스트리밍 임일택 대표는 “싱텔의 안드로이드 앱을 사용하는 고객에게 최고의 비디오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모바일 운영업체들과 지속해서 협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넥스트리밍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nexstreaming.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