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차장은 오는 12일까지 워싱턴을 방문해 미국 행정부의 주요 인사와 학계 인사를 만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차장은 미국측 카운터파트인 토니 블링큰 백악관 국가안보 담당 부보좌관 등과 만나 미국 측과 전략적 소통강화 및 양국의 포괄적 전략동맹 심화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이달 말에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어서 김 차장은 안보 분야 회담 의제와 관련한 내용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