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박지헌이 오늘(12일) 결혼한다.
12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노블발렌티하우스에서 박지헌은 아내 서명선씨와 웨딩마치를 올린다.
박지헌과 서명선씨는 중학교 3학년 때 만난 후 세 아들을 두고 화목한 가정을 꾸려왔다. 하지만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던 두 사람은 22년 만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특히 결혼식 전 넷째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2010년 V.O.S에서 탈퇴한 후 솔로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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