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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경기도 연천 새둥지마을에서 열린 농협 주말농부체험행사에 참석한 가족들이 돼지감자전을 만든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와 서울시는 지난 12일 경기도 연천 새둥지마을에서 '2014 서울시 도시가족 주말농부' 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 도시가족 주말농부' 프로그램은 농촌마을에서 우수 농산물을 수확체험하고 농작물이 음식이 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식사랑 농사랑'운동 체험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돼지감자 수확, 돼지감자전 부치기, 토마토 모종내기, 토마토 떡볶이 만들기 등 다채로운 농촌 체험을 실시했다.
농협 관계자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이 정착되면 소비자와 농산물 생산자간에 신뢰가 형성돼 농산물 직거래가 활성화될 것"이라며 "올해는 서울시민 1500명을 대상으로 총 18회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체험비는 농협과 서울시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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