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중구 도원동 소재 “인천 제2교회”는 지난 12일에 지역 어르신들 300여명을 초청하여 도원동 70계단 앞에서 짜장면을 제공하는 “짜장면 나눔 봉사” 행사를 개최했다.
인천 중구 인천 제2교회, 짜장면 나눔 봉사 행사 개최
교회 관계자는 “2010년부터 매년 4월마다 도원동 70계단 앞에서 탑차 2대와 봉사자 25명이 모여 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데, 이런 행사를 통해 지역의 연로하신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쁨을 드리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섬김의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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