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채널A 캡처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미국의 한 10대 소녀가 다이아몬드를 주운 소식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11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들은 이 10대 소녀가 시가 2만 달러(약 2078만원) 가치의 다이아몬드를 캐낸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오클라호마시티에 사는 태너 클라이머(14)는 지난해 10월 미국에서 유일하게 일반인이 보석을 캘 수 있는 노천광산인 아칸소 주 크레이터 오브 다이아몬드 주립공원에서 3.85캐럿 다이아몬드를 채굴하는 횡재를 했다.
태너 클라이머는 “처음에는 사탕 같은 걸 싸는 포장지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다이아몬드였다”고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