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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는 고장으로 집안에 방치돼 있는 자전거를 수리해 줌으로써 자전거 이용 주민의 경제적 비용 절감과 안전사고 예방을 통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4월 12일부터 11월 22일까지 연중 운영된다.
수리센터 운영 관계자는 “간단한 펑크 수리나 자전거 점검, 뒤틀림 조정 등은 무료로 이루어지고, 주요 부품 교체 시에만 비용이 발생한다.”며 “수리센터를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전거를 고치러 방문한 시민은 “가까운 곳에서 무료로 자전거를 고칠 수 있어 무척 좋다. 우리 동에도 자주 찾아와 자전거 수리센터를 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두1동 담당자는 “찾아가는 수리센터는 토요일은 호수공원에서 열리고, 다른 날은 매번 장소가 바뀌어 운영하는 만큼 각 동 주민센터에 일정을 확인하고 찾아가시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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