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자연학습원 청소년수련활동인증 획득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충청북도자연학습원(원장 심재희)은 “가족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환경 체험캠프” 외 13종의 청소년 수련활동 프로그램을 여성가족부로부터 인증 받았다.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제 102차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 심사에서 ‘Dream²’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인증번호 제 2865호)을 획득하였고, 제 103차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 심사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환경체험캠프’외 10종의 프로그그램을 인증 획득하였으며, 제 104차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 심사에서 ‘둘이하나 온정캠프’외 1종의 프로그그램을 인증 획득하여 총 14종의 프로그램을 인증받았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란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따라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개인, 법인, 단체 등이 실시하고자 하는 청소년 활동을 인증하고, 인증수련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의 활동기록을 유지·관리·제공하는 국가인증제도다.

청소년수련활동이 청소년의 여가시간 증가 및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활동 요구를 청소년수련활동 참여로 유도하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청소녀수련활동 환경의 필요성에 대두 되어, 청소년수련활동이 국민으로부터 안전하고, 신뢰받을 수 있는 환경에서 운영 될 수 있도록 2006년 3월부터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정보시스템을 통해 여성가족부장관 명의의 활동기록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특히 이 기록은 영구적으로 참여 기록이 관리돼 대학진학 및 취업시 활용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

충청북도자연학습원(원장 심재희)은 여성가족부 인증프로그램 이외에도 환경부 인증프로그램 3종을 획득하여 운영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