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잠자는 환급금 찾아주기 운동』시행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4년 CARE PLAN「The Dream 중소기업 2014」추진계획에 따라「잠자는 환급금 찾아주기 운동」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잠자는 환급금 찾아주기 운동」은 수출통관 자료를 분석하여 수출실적이 있으나 간이정액환급제도를 잘 몰라 환급받지 못하는 업체를 선별하여 환급신청을 지원하는 운동으로, 인천본부세관은 지난 16일 관내 *중소기업(244개업체)에게「관세 환급금 찾아주기 안내문」을 발송하였다.

인천본부세관은 2013년에도 관세환급금 찾아주기 운동을 전개하여 글로벌 금융위기 및 경기회복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 수출기업 150개 업체에 17억 5천 8백만원의 환급을 통한 경영지원을 하였다.

환급신청절차, 예상환급액 등 자세한 사항은 관세청 홈페이지(http://www.customs.go.kr)>관세행정안내>심사/징수/환급>관세환급정보화면에서 조회하거나 인천세관 홈페이지 및 관세청 블로그 또는 인천본부세관 심사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