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에 주둔 중인 미 육군 173공수여단 소속 병력 150명은 폴란드로 이동하고, 450명은 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3개 나라에 분산 배치돼 합동훈련을 벌인다.
커비 대변인은 "러시아의 공격적 자세는 NATO의 방위 능력을 강화해야하는 우리의 결의를 상기시켰다"고 강조했다. 또 "우크라이나 긴장 완화를 위한 러시아의 움직임은 아직 볼 수 없다"고 말해 향후 러시아의 동향에 대해 경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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