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취약계층가정에 지붕수리, 도배, 장판 등을 무상으로 수리해 주는 사업으로 올해 30여 가구에 혜택을 줄 예정이다.
이번 준공식은 지난해 8월 포천시와 5군단의 상생협력 MOU 체결 후 군과 민이 공동으로 추진한 첫 결실이다.
5군단 나라사랑 보금자리는 6·25전쟁 참전유공자 중 생활여건이 열악한 분들의 낡은 집을 새롭게 단장해 여생을 편히 지낼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1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군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취약계층가정이 보금자리 사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5월에는 공공근로사업의 특수시책으로 전문가, 자원봉사자, 학생 등이 참여하는 학교도색 사업을 시작해 관내 초등학교 환경개선에 지원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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