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희 현대자동차의 재경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원희 부사장은 이날 2014년 1분기 실적발표와 함께 이뤄진 IR에서 "무리한 외형성장보다 수익성과 브랜드 밸류 강화 위주의 내실강화를 바탕으로 미래성장에 집중한다는 기본방침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부사장은 다만 "합리적 수준에서 생산량 증가는 지속 추진 모색할 계획"이라며 "올해 4공장을 통해 중국 수요에 대응할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고, 올해 중국 4공장으로 15만대 증설, 브라질 공장 3교대로 전년대비 5.6% 늘어난 생산능력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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