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성수기] GS건설 ‘한강센트럴자이’ 4079가구 5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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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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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센트럴 자이' 조감도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GS건설은 오는 5월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일대에 4000여가구 규모의 '한강센트럴 자이'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35개동, 총 4079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1차로 3481가구를 먼저 선보인다. 전용면적 별로 △70㎡ 662가구 △81㎡ 244가구 △84A㎡ 730가구 △84B㎡ 559가구 △84C㎡ 1122가구 △84D㎡ 57가구 △100㎡ 107가구 등이다.

김포 지역은 서울의 높은 전세난으로 실수요자들이 발걸음을 돌리면서 최근 미분양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이 단지는 뛰어난 서울 접근성을 자랑한다. 지난 3월 착공한 김포도시철도 장기역(가칭)이 단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며, 김포한강로를 이용하면 올림픽대로를 통해 서울 진출입도 편리하다. 직선거리로 김포공항역까지 약 14km 거리이며, M버스(광역급행버스)를 이용할 경우 서울역까지 30~40분대에 닿을 수 있다.

한강센트럴자이는 김포한강신도시와 바로 접해 있어 한강신도시 내의 다양한 주거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계획중인 수변 스트리트상가(라베니체)를 비롯해 학원, 병원, 금융 등 다양한 생활여건과 주변환경이 잘 갖춰져 있다. 특히 단지 남쪽에 산이 있어 가벼운 산책도 가능하다.

교육환경도 좋다. 가현초를 비롯한 다양한 학교가 단지 인근에 위치하며 단지 내에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유치원도 들어설 예정이다.

대형 커뮤니티센터, 다양한 조경 등 대단지에 걸맞는 단지 내 특화 설계도 주목된다. GS건설의 고유 커뮤니티 브랜드인 ‘자이안센터에’는 대형 피트니스 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집중학습실, 도서관, 사우나 등이 들어선다. 특히 DIY룸(취미실), 실내 코트와 어린이전용 놀이시설은 인기가 높을 전망이다.

또 최근 인기 트렌드인 아웃도어 캠핑 열풍에 발맞춰 소형 캠핑 데크를 제공해, 멀리 나가지 않고 단지 내에서도 안전하게 아웃도어 취미를 즐길 수 있다. 이밖에 다양한 모임이 가능한 티 하우스가 제공되며, 입주민 체험 식재 공간인 ‘자이팜’도 설치돼 단지 내에서 주말농장을 즐길 수 있다. 1644-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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