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사회적자본 만화 리플렛․책자’발간

25일 사회적자본 시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사회적자본 방향성 정립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시가 사회적자본의 개념과 필요성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민 친화형 홍보만화 리플렛 1만 부와 홍보 책자를 신규 제작 배부한다고 24일 밝혔다.

리플렛에는 사회적자본 개념, 핵심가치는 물론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에서 경험하고 실천할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이야기식으로 구성해 시민들이 알기 쉽게 만화 형식으로 담았다.

또, 시는 사회적자본 정책 확산과 정보 공유를 위해 종전시책을 현행화한 홍보책자 ‘우리는 사회적자본이 풍부한 인간중심도시 대전에 삽니다’를 편집·발간했다.

책자에는 나눔과 섬김의 복지만두레, 대전형 좋은마을 만들기 등 총 5개의 사회적자본 대표 시책과 사회적자본의 핵심가치인 신뢰·배려·참여·소통·협력·나눔을 기준으로 분류한 36개의 세부시책을 담고 있다.

시는 홍보용 책자는 공무원들의 정책지침으로 활용하고 만화 리플렛은 일반시민에게 사회적자본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홍보물로 배부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25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염홍철 대전시장 주재로 사회적자본 시책 추진상황 보고회의를 개최하고 전문가의 정책자문과 토론을 통해 사회적자본 수범도시 도약을 위한 방향성을 설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