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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25일 오전 3시 10분께 선내 4층 격실에서 시신 1구를 추가로 발견해 수습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사망자는 181명으로 늘었고 실종자는 121명으로 줄었다.
한편, 지난 16일 오전 침몰 당시 세월호에는 경기 안산 단원고 학생 325명을 비롯해 476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 가운데 181명이 숨지고 174명이 구조됐다. 121명은 실종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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