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본엔젤스, (주)조이코퍼레이션에 3억원 투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4-25 09:2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패스트트랙아시아와 2번째 공동 투자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본엔젤스가 패스트트랙아시아와 2번째 공동 투자를 진행했다.

25일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는 패스트트랙아시아와 매장 빅데이터 서비스업체 (주)조이코퍼레이션에 총 3억원을 공동 투자했다고 밝혔다.

조이코퍼레이션은 '워크인사이트'를 개발 및 운영 중인 업체다.

워크인사이트는 매장에 설치된 자체 개발한 센서와 방문객들의 휴대폰 무선 데이터 전송 시스템(Wi-Fi)를 통해 데이터를 분석한다.

매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유동인구ㆍ체류시간ㆍ재방문률 등을 수집할 뿐만 아니라, 구매전환율과 날씨 영향도 등 매출 극대화에 필요한 각종 데이터를 분석해 업체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 론칭 3개월을 맞은 현재 서울 내 100여개 매장에서 사용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강석훈 본엔젤스 이사는 "기술과 사업을 겸비한 실행력 등 글로벌 성장 가능성에 대한 확신을 갖고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최시원 조이코퍼레이션 대표는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워크인사이트의 센서 제작과 국내외 시장 개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