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25일 연무동에서 팔달구 인계동 경기문화재단 6층으로 확장 이전하고, 염태영 시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었다.
교류센터에는 2개의 강의실과 행정 사무실을 갖추고 ▲글로벌 역량강화 교육사업 ▲국제교류사업 ▲국제개발협력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시민 글로벌 역량강화 사업인 토크 라운지, 시민 외국어 아나운서 양성 아카데미, 무비 톡, 국제교류사업인 자매 우호 도시 민간교류, 수원언어문화연수, 통역 번역 지원사업, 국제개발협력사업인 캄보디아 수원마을 지원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윤범 센터장은 “국제 민간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접근성이 좋은 인계동으로 자리를 옮긴 만큼, 더욱 다양한 사업으로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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