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는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여름철 기온상승에 따라 모기 등 위생해충 증가로 인한 감염병 발생의 사전예방과 확산차단을 위해 동별 주민 자율방역단을 운영한다.
관내 12개 동 107명과 군부대 3개 반으로 구성된 주민 자율방역단은 거주지역의 공한지, 풀숲 등 동별 취약지를 대상으로 주간 분무소독과 주택 밀집지역 및 군부대 등 넓은 지역의 야간 연막소독을 담당한다.
특히 주민 자율방역단은 해당 동별 실정에 따라 생활주변의 방역 취약지를 집중적으로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