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장애인공무원 업무보조기기 지원‧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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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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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공무원 '업무용 재활보조공학기기'[자료제공=서울시]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시는 장애인공무원들이 신체적 제약을 극복하고 업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장애인공무원 ‘업무용 재활보조공학기기 지원 예산’을 편성, 16명에게 36개 기기를 지급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대상 16명은 본청 및 사업소에서 현재 근무 중인 장애인공무원이다. 서울시는 당사자들의 신청을 받아서 1인당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해 업무용 재활보조공학기기 36개를 신청자 전원에게 지급했다.

36개 제품은 △'점자정보단말기' 등 시각장애인용 20종 △'한손키보드' 등 지체·뇌병변장애인용 11종 △'소리증폭장치' 등 청각장애인용 5종 등이다.

새로 임용되는 장애인공무원의 경우 임용과 동시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임용 전에 미리 장애유형 및 정도, 특성 등을 바탕으로 업무에 필요한 보조공학기기를 파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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