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가드호는 미군 소속이나 승무원 특히 구조 인력은 대부분 민간인 전문 구조 인력들이다. 이번 구조작업에서는 참여하기보다 장비 지원과 구조작업 자문을 할 것으로 보인다.
세이프가드호는 길이 78m, 속도 15노트, 승조원 100명 규모의 이 함정은 감압장비인 채임버, 잠수장비, 고속보트(RIB) 등 수색에 활용할 수 있는 첨단장비를 탑재하고 있다.
침몰선박 탐색, 인양, 인명구조 작전을 수행하는 세이프가드호는 2006년 서해상에 추락한 미 공군 F-16C 전투기에 대한 한미 합동 인양작전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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