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신형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노영민 의원은 29일 “집권을 목표로 하는 제1야당의 정체성을 확고히 세우고 국민들부터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며 원내대표 출사표를 던졌다.
친노(친노무현)인사인 노 의원은 이날 출마선언문을 내고 “이제 국민들은 130석 제1야당인 새정치연합에 확실한 역할을 요구하고 있다”며 “더 이상 무기력한 야당은 용납하지 않겠다고 한다”고 이같이 말했다.
노 의원은 새정치연합이 고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하는 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새정치연합은 60년 정통 야당의 위대한 정신과 법통을 계승한 정당이자 위대한 민주화 운동의 역사와 함께한 정당”이라며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등 두 번의 집권 경험을 가진 정당”이라고 전했다.
노 의원은 차기 원내대표의 첫 번째 과제로 ‘세월호 대책’과 ‘국민 안전대책’을 꼽았다.
세월호 침몰 사과와 관련해 “무능한 권력과 무능한 정부가 원인임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국회 차원에서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따져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의원중심·원내중심의 정책정당 지향 △함께하는 의정공동체 △제몫 다하는 의원총회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노 의원은 “6·4 지방선거와 7월 재보선에서 국민의 심판이 필요하다”면서 “국민을 함부로 대하고 국민 위에 군림하려는 정권에 대한 심판은 선거를 통해 내려져야 한다”고 선명성을 재차 강조했다.
한편 새정치연합은 이날 오후 6시경 기호를 추첨한다. 원내대표 선거운동은 후보자 등록 공고 직후인 오는 30일부터 선거일 전날인 내달 7일까지다.
친노(친노무현)인사인 노 의원은 이날 출마선언문을 내고 “이제 국민들은 130석 제1야당인 새정치연합에 확실한 역할을 요구하고 있다”며 “더 이상 무기력한 야당은 용납하지 않겠다고 한다”고 이같이 말했다.
노 의원은 새정치연합이 고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하는 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새정치연합은 60년 정통 야당의 위대한 정신과 법통을 계승한 정당이자 위대한 민주화 운동의 역사와 함께한 정당”이라며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등 두 번의 집권 경험을 가진 정당”이라고 전했다.
세월호 침몰 사과와 관련해 “무능한 권력과 무능한 정부가 원인임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국회 차원에서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따져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의원중심·원내중심의 정책정당 지향 △함께하는 의정공동체 △제몫 다하는 의원총회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노 의원은 “6·4 지방선거와 7월 재보선에서 국민의 심판이 필요하다”면서 “국민을 함부로 대하고 국민 위에 군림하려는 정권에 대한 심판은 선거를 통해 내려져야 한다”고 선명성을 재차 강조했다.
한편 새정치연합은 이날 오후 6시경 기호를 추첨한다. 원내대표 선거운동은 후보자 등록 공고 직후인 오는 30일부터 선거일 전날인 내달 7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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