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국립생태원은 1일 서천 지역 다문화 및 저소득 가정 어린이 25명을 초청해 ‘최재천 원장과 함께하는 일일생태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재천 원장이 직접 어린이를 대상으로 프레리독, 펭귄 등 희귀 동·식물을 소재로 한 스토리텔링 교육을 진행했으며 한국교원대 환경교육학과 재학생들이 1:1 멘토 역할을 수행했다.
아울러 생태원에서 조별 자유관람 및 미션활동을 수행하는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요소와 창의성을 키우는 특별한 생태체험이 이뤄졌다.
한편 AI 발생으로 임시 휴원에 들어갔던 국립생태원은 지난달 9일 재개원, 당분간 무료로 개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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