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비자정보센터, 다문화가정 소비생활교육 실시

  • 피해사례와 관련규정 설명 및 피해해결 적극 지원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 소비자정보센터가 도내 다문화센터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비생활교육을 실시한다.
 
5~ 10월까지 실시되는 이 교육은 다문화가정 주부에게 현명한 소비생활 방법을 알려주고, 신종 상술이나 소비자정보 부족으로 인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화폐 단위 구매 장소 신용카드 등 결제 방법 등 소비생활과 소비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쟁(피해), 다양한 악덕상술 소개, 소비자상담센터(1372-일상처리) 이용 방법 등이다.

도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주부들은 소비생활 규정을 알지 못해 쉽게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현명한 소비생활방법을 알려주고,피해를 입을 경우에는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