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휴게소 청년창업 아이템 공모 기한을 오는 30일까지로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 보다 내실 있는 창업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이에 따라 심사·면접은 6월, 창업매장 운영자 선정은 7월로 1개월씩 늦춰진다.
운영자로 선정되면 수도권 및 지역거점 11곳 휴게소의 37개 매장 중 원하는 곳에서 1년간 창업할 수 있다. 인테리어 비용, 창업전후 전문가 컨설팅, 입점 홍보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고객 반응이 좋을 경우 휴게소에 정식으로 입점해 지속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하다.
기존 서류제출자는 원할 경우 서류를 보완하거나 다시 제출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www.ex.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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