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기상청은 지진 규모를 M 6.3 으로 발표했으며 태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는 과거 최대규모라고 전했다.
태국 기상청에 따르면 진원지는 태국 북부 치앙라이이며 지하 7km에서 발생했다.
또 현지 언론은 치앙라이와 인근 치앙마이에서 많은 건물이 손상됐으며 도로에는 큰 균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또 피해지역이 광범위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상자에 대한 소식은 아직 없으며 치앙마이에 위치한 도이스텝 사원 등 불교사원도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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