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바이러스 감염자 곧 퇴원 예정

아주경제 워싱턴 특파원 홍가온 기자 =중동지역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신종 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곧 퇴원할 예정이라고 미국 보건당국이 5일(현지시간) 밝혔다.

보건당국은 미국에서 발생한 첫 신종 바이러스 감염자가 곧 인디아나 병원에서 퇴원할 예정이며 집으로 돌아가 격리된 생활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남성은 지난 달 의료관련 출장차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했다 지금까지 밝혀지지 않은 바이러스에 감염돼 '중동 호흡기 증후군(MERS)' 증세로 지난 달 28일 병원에 입원했다.

인디애나 주보건당국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감염된 이 남성이 접촉했던 다른 사람들에게서는 바이러스 양성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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