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탄10용사' 65주기 추도식 거행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국가보훈처가 7일 오전 11시 경기도 파주시 통일공원에서 '육탄10용사' 제65주기 추도식을 거행한다고 6일 밝혔다.

보훈처가 주관하고 육탄10용사기념사업회(회장 윤종언)가 주최하는 추도식에는 박승춘 보훈처장과 장경수 육군 1사단장, 보훈단체장, 파주지역 기관장, 참전유공자, 학생·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헌화·분향, 윤종언 기념사업회장의 추도사, 보훈처장의 추념사, 1사단장의 추모사, 문산여고 학생의 헌시낭독, 육군 14개 군단에서 선발된 모범부사관(14명)에 대한 육탄10용사상 표창 순으로 진행된다.

육탄10용사는 1949년 송악산 일대 고지를 탈환하기 위해 특공대로 자원해 포탄을 가슴에 안고 적지에 뛰어든 1사단 서부덕 이등상사와 박창근 이등중사, 김종해 윤승원 이희복 박평서 황금재 양용순 윤옥춘 오제룡 하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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