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엽, 경선 룰 타결 위한 긴급 회동 제안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유성엽 의원이 6일 "제3의 경선방식을 마련하자"며 후보자 간 긴급회동을 재차 제안했다.

전북지사에 출마한 유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현 시점에서 '여론조사'는 당 규칙 위반이라는 명분 결여와 공정성 시비를 낳고 있고 '공론조사' 또한 착신 문제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는 점과 시간적 제약 문제로 채택할 수 없다"면서 강봉균 전 의원, 송하진 전 전주시장과의 회동을 요구했다.

그는 "기성정당과 기존정치가 보여주지 못한 새로운 정치를 위해 한 몸이 된 새정치민주연합의 경선 과정이 오히려 가장 혼탁하게 치러지지 않을까 우려스럽다"면서 "우리 세 후보가 머리를 맞대고 가장 공정하고 객관적인 제3의 경선방식을 도출해 내자"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