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양매직 매각주관사인 삼일PwC는 지난 5일 사전 심사를 마치고 이날 우선협상자를 발표하기로 했다.
지난달 30일 마감된 동양매직 본입찰에는 △현대홈쇼핑-기업은행 PE-아주IB 컨소시엄 △나이스그룹 △KG그룹 △SFA △쿠쿠전자-KTB PE 컨소시엄 △일본 팔로마-글랜우드 컨소시엄 △한앤컴퍼니 △이스트브릿지 등 8개사가 참여해 경쟁을 펼쳤다.
현재 매각가격은 2000억원에서 최대 2500억원선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동양매직은 지난해 매출 2950억원, 영업이익 221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