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들 자녀와 하루 29분 대화…"나는 67점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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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0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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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아빠와 자녀의 하루 평균 대화시간이 29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교육 기업 휴넷이 아버지 회원 64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자녀와의 하루 평균 대화 시간은 10분에서 30분 미만이라는 응답 비율이 36.8%로 가장 높았다.

시간별로는 △30분∼1시간 미만(26.7%) △10분 미만(21.2%) △1시간 이상(13%) △거의 없다(2.3%)가 그 뒤를 이었다.

'스스로 몇 점짜리 아버지라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44.9%가 50∼70점이라고 답했으며 △70∼90점(33.8%) △30∼50점(10.3%) △90점 이상(8.8%) △10∼30점(2.2%) 등의 순이었다. 응답자들이 스스로 평가한 '아버지 점수' 평균은 67점이었다.

정확하게 아는 자녀에 대한 정보는 생일이 96.4%로 가장 많았고 이어 학교·학년·반(63.3%), 키·몸무게(59.6%), 신발 치수(55.9%), 좋아하는 캐릭터·연예인(53%), 친한 친구 이름(50.8%)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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