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인천대 대학원에 기업재난안전관리학과를 개설하여 3년간 진행되며, 총 사업비 9억 원이 투입되고, 그 중에 정부가 6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인천대는 이번 기업재난관리 특성화 대학원 사업을 통해 ‘기업재난관리를 선도하는 융합형 창의인재양성’비전을 중심으로, “기업재난관리산업의 발전과 기업재난관리 분야의 연구와 교육을 선도할 수 있는 고급인력 50명 (석사 10명, 박사 40명)이상을 양성”한다는 목표다.
인천대는 신설되는 기업재난안전과리학과를 국내최초 바터기업재난안전관리 지원시스템으로 운영(산업별 전문가 및 원생 풀 구성)하고, 기업재난안전관리연구소와 BCM협동조합을 통한 산학프로젝트로 실무역량을 강화하며, 위험평가와 업무영향분석 등 교과목은 산업별 외부 현직전문 강사초빙을 통해 분야별 Team teaching 과 옴니버스형 강좌로 맞춤형 특강을 실시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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