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파이러츠 : 트레저헌터’, 신규 캐릭터 2종 공개

[사진제공-CJ E&M 넷마블]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CJ E&M 넷마블(대표 조영기)은 7일, 신개념 전략 액션 PC 온라인 게임 ‘파이러츠 : 트레저헌터’의 캐릭터 2종 ‘우르킨’과 ‘셰이드’의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했다.

강철 팔을 가진 ‘우르킨’은 자신의 원래 팔을 앗아간 ‘캡틴 하쉬’에 대한 복수심에 불타고 있는 캐릭터다. 빠른 이동 속도와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반면 방어력은 다소 약하기 때문에 적의 움직임을 둔화시킬 수 있는 ‘끈끈이 폭탄’ 등을 적극 활용해 이를 보완해야 한다.

어둠의 미망인 ‘셰이드’는 뛰어난 기동력이 강점인 캐릭터로 상대 팀의 주요 공격수를 암살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타 캐릭터와 비교해 체력과 방어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셰이드’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섬세한 조작 능력이 필수다.

넷마블 임형준 본부장은 “금일 공개한 두 캐릭터처럼 ‘파이러츠 : 트레저헌터’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전투에 뛰어들게 된 사연을 간직하고 있다”며 “각 캐릭터 간에 얽혀있는 이야기를 알아가는 재미도 쏠쏠할 것이다”고 전했다.

‘파이러츠 : 트레저헌터’ 및 각종 캐릭터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pirates.netmarble.net/)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스페인 ‘버추얼 토이즈’社에서 개발 중인 ‘파이러츠 : 트레저헌터’는 최대 8인의 팀을 꾸려 상대 진영과 맞서 싸우는 게임으로 여러 인기 장르의 장점을 모아 탄생시킨 진일보한 게임성, 자유롭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 한층 깊어진 전략성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