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 전시회 '양평을 거닐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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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0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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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은 오는 8일부터 한달간 국립민속박물관과 공동으로 전시회 '양평을 거닐다'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국립민속박물관 공동기획전 공모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지난해 전시됐던 국립민속박물관의 특별전 '쉼'을 양평지역에 맞게 재해석된다.

전시회는 총 4부로 구성된다.

1부 '여행의 시작'에서 양평으로 여행을 온 선비가 만나는 강과 산, 그리고 그 속에서 느끼는 나그네의 설렘을 담아냈다.

2부는 '남한강 뱃놀이'를 주제로 이현정 작가의 '람' 등 현대 미디어 작품 등을 소개한다.

3부 '용문산 자락 한가로운 모임'에서는 유영오의 '벽원아집도', 민정기의 '벽계구곡도'를 통해 과거와 현대의 양평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마지막 4부 '꿈에 보이는 금강산'은 초여름 낮잠에 빠져든 선비가 관동지역을 여행하고 금강산에 이르는 이야기를 담은 애니메이션 영상 '한여름 밤의 꿈'을 전시한다.

이와 함께 전시회 기간 중 다도체험교실, 전통부채만들기, 전통떡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프로그램 신청 문의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031-772-3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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