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아이들 행복 책임지겠다" 정책자료집 판매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최교진 후보는 세월호 침몰 사건과 관련 “참사 발생 22일째! 하루빨리 실종자들이 구조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피해 유가족들은 물론 생존자들도 정신적·육체적 고통에서 벗어나기를 진정으로 기원한다.”는 애도의 뜻을 정중히 표했다.

최후보는, “세종시교육감 선거가 점점 혼탁한 네거티브전으로 확산되어가는 분위기에 안타까움을 지울 수 없다. 세종교육을 책임져야할 교육감 선거이기에 늦었지만 정책 선거를 위한 후보들의 노력이 절실하다.”고 유감을 표하였다.

최교진 후보는 또, “정책 선거로의 분위기 전환을 위해 서점 판매용 정책 설명 자료집을 발간하게 되었다. 많은 공약들로 홍수를 이루는 이때 자칫 유권자들의 알권리를 보장하지 못하여 실질적인 정책선거로의 분위기 전환이 어려워 질 수 있다. 후보 간 제시된 공약을 비교하여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며 공약집을 발간하게 된 계기를 설명하였다.

최 후보가 이날 공개한 ‘우리 아이들의 행복 책임지겠습니다.’는 총 16면으로 제작되었으며 ▲국내 최초, 국내 유일 기숙형 캠퍼스 고등학교 설립 ▲세종형 혁신학교, 학력은 쑥쑥! 학교폭력 제로! ▲고교까지 무상교육 세종시에서 시작 ▲지역농산물로 무상 급식 실현 ▲초등학교 저학년 학습도우미 배치 ▲평화샘프로젝트로 학교 폭력 예방, 치유 ▲안전하고 편안한 등굣길 ▲지약 균형발전으로 교육격차 해소 등의 정책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고, 선관위의 검토를 거쳐 각 서점에서 5월 8일부터 권 당 1,000원 씩 판매될 예정이다.

최 후보는 끝으로 “많은 유권자 여러분들이 자료집 구입으로 각 후보 간 정책을 비교하여 투표권을 행사함으로서 새도시에 맞는 품격있는 정책선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