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제리 마테파라에 뉴질랜드 총독에게 리정렬 이 나라 주재 우리나라 특명전권대사가 1일 신임장을 봉정했다"라고 밝혔다.
리 신임 대사는 마테파라에 총리에게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의 인사를 전했으며 마테파라에 총리는 이에 사의를 표시했다.
방송은 마테파라에 총리가 "최근 조선이 경제발전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 여러 분야에서 성과를 이룩하고 있는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두 나라 사이 관계가 더욱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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