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신포동에 위치한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김 봉환 지사장 / 이하 마사회)에서는 8일 뜻 깊은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마사회에서는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하여 경마를 통한 수익금 일부를 지역에 환원하고 있으며 특히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조 민호 관장)과는 벌써 10년이 넘게 체계적인 사업을 바탕으로 지역에 꼭 필요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위한 사업비로 후원을 지속해 왔다.
“계속되는 경제악화로 인하여 더 많은 후원금을 지원하고 싶지만 그러하지 못해 지역주민들에게 미안하다”라는 김 봉환 지사장님의 말씀과 함께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에 1900만원이라는 큰 금액을 전달하였다.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 2014년 사랑의 기부금 전달!!
전달된 후원금은 공부방이 필요한 지역에 마사회와 처음부터 함께 설치, 운영하고 사회적기업으로 운영되어지고 있는 율목옹기종기공부방 운영비와 독거어르신들의 나들이 및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비 지원, 지역주민을 위한 사랑의 문화공연 등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비로 전액 집행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