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 참석한 안 예비후보는 ‘나도 서울에 계신 어머님께 꽃을 달아드리러 가야한다. 어버이날에 평소에 못한 효도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찾아뵙지는 못하더라도 매일 안부전화를 하는 것이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안 예비후보 지인들의 말에 따르면 ‘매일 같이 어머님께 안부전화를 드리는 효자다. 나또한 닮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안 예비후보는 ‘요즘 부모님과 선생님을 생각하는 학생들의 마음이 과거와는 많이 달라진 것 같다. 기본적인 효·예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는 것 같아 그것을 바로 잡는 것부터 인천의 교육의 변화가 시작될 것이다’고 효·예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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