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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메가마우스 상어 해부…뱃속에서 발견된 충격적인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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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0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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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마우스 상어/사진출처=판도라 영상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매우 희귀한 메가마우스 상어가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현지언론은 지난 6일 일본 도카이대학 해양박물관이 메가마우스 상어를 해부하는 모습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해부를 보기 위해 1500명 이상의 인파가 몰렸다고 언론은 덧붙였다. 

메가마우스 상어는 이름처럼 입이 매우 큰 상어로 크기는 평균 5m로 육상동물로 말하면 코끼리만 한 크기다.

메가마우스 상어는 수심 150m에서 4600m 사이의 깊은 바다에서 살며 전 세계에서 포착된 적이 58차례밖에 없을 정도로 희귀하다.

해부한 상어의 뱃속에서는 새우를 닮은 플랑크톤 등이 발견됐다. 메가마우스 상어는 1976년 미국 하와이 근처에서 처음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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