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배용준-구소희 결혼설, 어디까지가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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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내용:

욘사마, 배용준씨 소식입니다.

지난해 12월 LS산전 구자균 부회장의 차녀 구소희 씨와 배용준 열애 소식이 전해졌죠.

당시 배용준씨는 “3개월째 진지하게 교제 하고 있지만 결혼은 아직이다”라고 밝혔는데요,

그런데 다시 한 번 배용준씨가 결혼설에 휩싸였습니다.


기사내용:

지난달 22일 일본의 여성주간지 '여성자신'은 배용준이 4월 소속사 후배 김현중과 떠난 제주도 여행에 여자친구 구소희 씨를 대동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이번 여행은 두 사람의 결혼 준비가 잘 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6월에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추측했지만, 이에 배용준 소속사 키이스트는 "배용준이 김현중과 제주도 여행을 간 것은 맞지만, 여자친구 구소희 씨가 동행하지는 않았다. 소수의 스태프와 함께한 여행이었을 뿐이다"라고 해명했습니다.


구소희 씨는 뉴욕 시라큐스대학교 마케팅학과를 졸업, 고려대 대학원 국제통상학과 수료 후, 지난 2010년 하반기부터 아버지가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LS산전에서 근무했지만 2011년 말 사직했다고 합니다.

한편 구소희 씨는 윤재륜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의 큰아들 윤보현 씨와 결혼식을 올렸지만 그 해 여름에 결별, 6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습니다. 두 사람은 혼인신고도 하지 않았으며, 구 씨는 현재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다고 하네요.
 

배용준-구소희 결혼설, 어디까지가 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