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한국지엠은 쉐보레(Chevrolet) 브랜드의 국내 도입 3주년을 맞아 지난 10일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쉐보레 도입 3주년 기념 어린이 그림 그리기 본선 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자동차와 함께하는 상상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예선 작품만 총 4200여점이 넘게 접수된 가운데 유치부와 초등부 각각 1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고, 최대 600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국내·해외 단기 연수권, 여행권 등을 부상으로 제공했다고 한국지엠 측은 전했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100년 역사를 지닌 쉐보레 브랜드의 국내 도입 3주년을 기념하고,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자 전국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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