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 병세 관련 오후 2시 '병원 브리핑 취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5-11 13:5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삼성그룹이 11일 오후 2시 예정했던 이건희 회장의 병세 관련 브리핑을 취소했다.

삼성그룹 측은 "오후 2시 삼성서울병원에서 이 회장의 병세에 대한 브리핑이 있을 예정이었지만, 상태가 안정돼 자료를 배포하는 것으로 대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 회장은 10일 오후 10시 56분께 서울 한남동 자택에서 심한 기침과 호흡곤란 증상 등으로 인근 순천향대학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심폐소생술(CPR)을 받았다.

이어 11일 0시 15분께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으로 이송돼 현재는 안정을 되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룹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심각한 상황은 아니다"며 "현재는 회복 중으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