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중국 대련「금주관광특구」 관광설명회 개최

  • - 청주-대련 관광협력 및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 개최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충청권 최초로 청주-대련간 관광활성화 및 협력강화를 위한 ‘대련시 (금주관광특구) 관광설명회’가 대련시 금주 여유국, 대련 고련여행사 주최로 12일 명암타워에서 실시됐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3월 대련지역 여행사의 충청권 팸투어시 협의에 따른 것으로 대련시 여유국 관계자, 충청권 주요 여행사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대련시 측은 국제앵두축제(6~7월), 국제해변문화제(7~8월)등 축제를 집중 홍보하여 많은 관심을 끌었으며, 충청북도에서는 ‘제4회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과 ‘2014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를 설명하는 등 중국관광객 유치 노력을 전개했다.

충청북도 임택수 관광항공과장은 “지난 4월 한중 항공회담에서 청주-대련간 정기노선 운수권이 확보되고 관광설명회가 개최됨에 따라, 향후 관광교류가 더욱 활성화 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