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지난 3월 대련지역 여행사의 충청권 팸투어시 협의에 따른 것으로 대련시 여유국 관계자, 충청권 주요 여행사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대련시 측은 국제앵두축제(6~7월), 국제해변문화제(7~8월)등 축제를 집중 홍보하여 많은 관심을 끌었으며, 충청북도에서는 ‘제4회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과 ‘2014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를 설명하는 등 중국관광객 유치 노력을 전개했다.
충청북도 임택수 관광항공과장은 “지난 4월 한중 항공회담에서 청주-대련간 정기노선 운수권이 확보되고 관광설명회가 개최됨에 따라, 향후 관광교류가 더욱 활성화 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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