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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안성시는 12일부터 4개 읍면 취업상담창구에 직업상담사를 배치해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구인 구직자의 현장성 및 접근성을 강화해 미스매치 해소와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이번에 배치되는 지역은 공도읍 미양면 원곡면 죽산면 4개소이며, 오는 9월까지 11개소로 확대 배치할 계획이다.
배치되는 상담사는 직업상담사 등 해당 자격요건을 갖추고 있는 경력자들이며, 소정의 직무교육을 마친 후 해당 읍면에서 일자리발굴을 위한 이동상담 지원 등 업무를 진행한다.
시는 시민회관 2층에 일자리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효율적인 일자리 지원을 위해 일자리센터와 읍면 상담사간 멘토를 지정해 민원 응대와 애로사항 등에 대한 업무를 지원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구인 구직자의 다양한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 연계를 통해 취업률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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