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엠리밋은 브랜드 대표 모델로 임시완과 정은지를 발탁하고, 본격적인 20대 공략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엠리밋 관계자는 "임시완과 정은지의 건강하고 꾸밈없는 이미지와 다양한 분야에 거침없이 도전하는 열정적인 모습이 엠리밋이 추구하는 바와 부합해 모델로 발탁했다"며 "아웃도어가 등산복뿐 아니라 다양한 장소에서 두루 활용할 수 있는 패션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시점에서 이들이 변화된 트렌드를 잘 보여줄 수 있는 최적의 모델이라고 판단된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이 아닌 다음 세대를 위한 아웃도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하고 있는 만큼 올해는 임시완과 정은지를 내세워 더욱 적극적으로 브랜드를 알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5월 론칭 후 25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엠리밋은 올해 50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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