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서울 종로구와 1팀1동 소외계층 지원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교보생명은 서울 종로구청과 1팀 1동 결연사업 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교보생명 본사 30개 봉사팀은 종로구청 관할 17개 동 주민센터와 짝을 이뤄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 한부모가정 아동 학습지도 등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저소득계층이 많이 거주하는 7개 동에는 각 2팀을 배정하고, 계절 또는 시기별로 맞춤형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이번 지원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작은 나눔의 실천”이라며 “앞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결연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