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유한식 세종시장 후보는 5월 14일 그의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계적으로 뛰어난 도시가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특징은 건강하고 안전한 삶터, 여가생활 공간, 풍요로운 일자리가 갖추어 지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유후보는 또 “세종시의 예정지역과 읍면지역 간 유기적인 상생발전 정책의 일환으로 현재 예정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교통, 문화, 의료, 환경 등 불편사항 해소와 자족성 확충을 위해 전력을 다 하겠다”면서 “다음과 같이 공약을 제시”했다.
첫째, “현실적인 교통수요를 예측하여 편리한 대중교통체계로 개편하겠습니다” 둘째, “상업용지의 불합리한 공급방식과 운영방안을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개선토록 하겠습니다. 셋째, ”고품격 문화, 체육, 의료 인프라를 구축하겠습니다” 넷째, “소상공인, 서민에 대한 금융지원으로 정착을 돕겠습니다.” 다섯째, “세종시 재난안전관리시스템을 전면 개편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공약을 해 이목을 끌었다. / 윤 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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